북부쪽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
나하 시 쪽으로 내려가기 전 나고 파인애플 파크를 방문하였습니다.
여기는 계획 짤 때도 포함을 안 시킨 곳이었는데..
어느 블로그에서 파인애플 인형을 보고
너무 귀여워서;; 그거 살려고 갔습니다 ㅋㅋ
입장권을 사서 입장하면 직원분이
파인애플카(?)를 타는 곳으로 안내합니다.
자동으로 길 따라 움직이면서 안내 멘트가 나오더군요.
저 큰 파인애플이 나오면 파인애플카 코스가 끝납니다.
여긴 예상대로 제가 갈 곳은 아니었습니다.
모기도 많고;; 별로였습니다ㅠ
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 아니면 여기는 패스하시는 것이 좋을 듯..
파인애플을 시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.
이쑤시개로 콕콕 찍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.
파인애플은 아주 맛있었습니다.
더 들어가면 이런 해양생물들 전시해놓은 곳이 나옵니다.
여기가 끝나고 나면 다음은 각종 음식들
파인애플빵, 카스테라
파인애플 와인 등등
파는 곳이 나옵니다.
드디어 여기 온 목적!!
파인애플 인형 발견 ㅋㅋㅋ
여기서만 10분은 어슬렁댄 것 같습니다 ㅋㅋ
오키나와에서 사온 기념품들은
거의 다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서 샀네요.
이제 잔파 미사키(잔파곶)로 향합니다.
이번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.
잔파미사키 거의 다 와서 조금 밑에 쪽에 주차를 해 놓고
걸어서 올라갔습니다.
가는 도중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커플을 발견했네요.
행복해보였습니다!
올라가는 도중 본 커다란 호텔.
근데 올라가는데 좀 힘들었습니다.. 차를 너무 멀리 댄 것이었습니다 ㅋㅋ
여기 가시는 분들 차 타고 쭉쭉 올라가세요..
주차할 곳도 많습니다.
걸어 올라가는 도중 본 해변인데
잔파 비치인 것 같습니다.
드디어 잔파미사키 도착!
눈앞에 쫙 펼쳐지는 탁 트인 경관~
정말 멋졌습니다.
파노라마 사진으로 한 장 촥!
이제 다시 내려가는 길 ㅋㅋㅋ
차를 너무 멀리댔어ㅠㅠ
차를 너무 멀리댔어ㅠㅠ
여긴 뭐하는 곳인 지 잘 모르겠는데
음식점 같았습니다.
제가 여기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.
사진이 잘 나왔네요.
여긴 잔파미사키 근처의 하나우이 소바라는 식당입니다.
여러 후기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맛집이죠.
그래서 저도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.
많은 메뉴들이 있는데.. 저는 그날따라 치킨까스가 먹고싶어서
치킨까스를 시켰습니다.
음식 기다리는 중~
그런데..
치킨까스 정식을 시켰는데
돈까스 정식이 나왔습니다 ㅋㅋ
제 발음이 이상했던 건지.. 흠...그냥 먹었습니다...
근데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.
아침에 호텔 조식을 좀 많이먹은 상태긴 했지만
그래도 많았습니다 ㅋㅋ
일본사람 소식한다더니.. 가는 곳마다 음식 주는 양이 엄청납니다..
이건 돈까스랑 같이 나온 건데
칼국수 같은 맛이 나고 국물도 맛있었습니다.
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 이거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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